방신실,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과 후원계약
방신실,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과 후원계약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3.07.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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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순실과 오명환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부사장(왼쪽).
방순실과 오명환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부사장(왼쪽).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흥행카드' 방신실이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과 후원 계약을 했다.

방신실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와우매니지먼트 그룹은 4일 방신실과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협약을 발표했다.

방순실의 계약 기간은 2024년 12월까지로 상의에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국가대표 출신 방신실은 173㎝의 키에 30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를 앞세워 인기몰이를 하는 올해 KLPGA 투어 '슈퍼루키'다.

5월 강원 원주 성문안CC에서 열린 E1 채리티오픈에서 첫 우승했다.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은 "골프 선수로서 경쟁력을 갖춘 방신실의 지속적인 성장 모델이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는 회사의 성장 방식과 일맥상통한다"며 "방신실 선수와 함께 세계 최고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전 세계 고객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후원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