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아 숍라이트 LPGA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우승상금 26만2500 달러)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 시뷰베이 코스(파71·6190야드)
-10~12일(한국시간)
-디페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캐나다)
-한국출전선수: 강해지, 김세영, 김인경, 김효주, 박금강, 박성현, 신지은, 유해란, 이미향, 이일희, 이정은5, 이정은6, 장효준, 주수빈, 최운정, 홍예은
-JTBC골프, 12일 오전 2시45분부터 최종일 3라운드 생중계

▲다음은 1타차 단독 2위 김효주의 일문일답. 

Q. 오늘 2라운드 경기에서 버디를 많이 잡았다. 
-잘 모르겠다. 우선 파5 홀에서 계속 버디를 잡았던 것 같다. 어제도 버디를 많이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세컨샷 기회가 더 많았던 것 같다.

Q. 오늘 가장 좋았던 점은.
-정신력이 조금 달랐다. 조금 잘 해보려고 시합 전에 계속 생각을 많이 했고, 한국에서도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게 지금 내 골프에 좋은 영향을 미친 것 같다.

Q. 이번 주 코스와 어떤 점이 본인의 게임과 잘 맞았나.
-다른 곳에 비해 그린이 굉장히 튀고 그린면도 조금 튀는 부분이 있다. 다른 코스에 비해서 세컨샷을 할 때 거리감을 맞추려고 생각을 많이 했고, 떨어지는 지점을 맞추기 위해서 노력을 했다.

Q. 내일 전략은. 
-어제보다 오늘 잘 쳤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잘 치면 마지막에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한다.

Q. 내일 이 코스에서 어떤 점을 잘 해야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코스에 따른 건 아닌 것 같다. 똑바로 멀리 치고 기회가 다른 선수보다 많이 오고, 그만큼 주어진 기회에서 성공을 많이 하면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