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골프, 익사이팅 골프팀 챌린지...14일 첫 방송
SBS골프, 익사이팅 골프팀 챌린지...14일 첫 방송
  • 안기영 기자
  • 승인 2023.06.0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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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와 윤석민. 사진=SBS골프
신수지와 윤석민. 사진=SBS골프

SBS골프가 아마추어 골프 고수들이 한 팀으로 경기를 펼치는 '익사이팅 골프팀 챌린지'를 새롭게 론칭된다.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 스포츠 스타, 유튜버, 모델이 총 4팀으로 나뉜다. 1000만 원 상당의 우승 상품을 걸고 펼치는 골프 대결이다.

출전선수는 그룹 신화의 앤디, 전 야구 레전드 윤석민, 개그맨이자 1세대 골프 유튜버 홍인규 등 아마추어 고수로 손꼽히는 유명인들이다. 또한, 가수 겸 탤런트 육혜승, 리듬체조 선수 출신의 신수지 등 평균타수 85타 미만의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유한 여자 셀럽들도 출전한다.

육혜승과 앤디.
육혜승과 앤디.

첫 화는 포섬, 남녀 개인전, 남녀 에이스 대결 등 총 9홀 경기로 펼쳐진다. 특히, 소문난 장타왕 윤석민과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10m 육혜승의 남녀 에이스 대결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앤디 또한 주 특기인 정확한 아이언샷으로 버디 찬스를 잡으며 육혜승과 환상 케미를 선보인다.

경기는 리그전으로 치러져 셀럽들의 경기력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승패 결과에 따라 승점이 다르게 주어진다. 총 6번의 리그전을 거쳐 상위 두 팀만 결승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매회 프로골퍼들의 대회 못지않은 치열하고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진다는 후문이다.

이 챌린지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에 SBS골프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