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에프(대표 안유영)가 1914년 영국 레스터에서 설립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스포츠브랜드 ‘어드미럴(Admiral)’을 2024년 S/S 시즌부터 한국에 정식 론칭한다.​

엑스에프는 이에 앞서 2023년 S/S 수입제품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 단독 선보였다.​

오는 11일까지 오픈하는 어드미럴골프는 올해 수입 제품만으로 주요 유통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며, 내년 정식 론칭에 맞춰 수입제품과 한국에서 디자인한 제품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어드미럴은 영국에서 가장 오랜 된 스포츠 브랜드 중 하나이며 1966년부터 월드컵 국가대표 유니폼과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즈 등 축구팀 후원을 통해 급성장했다.​

현재는 축구 이외에도 골프, 테니스, 크리켓, 럭비, 사이클링 등 다양한 종목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골프를 시작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