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원권 5월 랭킹]1.남부 22억, 2.남촌 20억, 3.이스트밸리 19억5000만,  4.가평베네스트 15억5000만, 5.렉스필드 13억, 6.화산 11억, 7.레이크사이드 10억5000만
[골프회원권 5월 랭킹]1.남부 22억, 2.남촌 20억, 3.이스트밸리 19억5000만,  4.가평베네스트 15억5000만, 5.렉스필드 13억, 6.화산 11억, 7.레이크사이드 10억5000만
  • 안기영 기자
  • 승인 2023.05.03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부CC, 한달만에 4억 뛰며 랭킹 1위 탈환
남부CC
남부CC

◆골프회원권랭킹(2023년 5월 1일)
1.남부 22억원
2.남촌 20억원
3.이스트밸리 19억5000만원 
4.가평베네스트 15억5000만원(5000만원↑) 
5.렉스필드 13억원
6.화산 11억원
7.레이크사이드 10억5000만원(4000만원↑)
8.신원 8억1000만원
9.아시아나 7억5000만원
10.송추 6억5000만원 ※전주대비 ↑(상승), ↓(하락)

◆골프회원권랭킹(2023년 4월 1일)
1.이스트밸리 19억5000만원
2.남촌 19억원
3.남부 18억원
4.가평베네스트 14억원
5.렉스필드 12억원
6.화산 11억원
7.레이크사이드 9억7000만원
8.신원 8억2000만원
9.아시아나 7억7500만원
10.송추 6억억3000만원

◆골프회원권 랭킹(2022년 5월 1일)
1.남부 22억5000만원
2.이스트밸리 22억원
3.남촌 21억원
4.가평베네스트 15억6000만원
5.화산 11억5000만원
6.렉스필드 11억원
7.레이크사이드 10억5000만원
8.신원 8억4000만원
9.아시아나 7억6000만원
10.송추 6억원

▲전국 골프장 회원권 시세(5월1일)

주춤했던 '황제회원권'이 다시 고공행진을 시작했다.

황제회원권 중에서 지난주보다 오른 곳은 경기도 가평 가평베네스트가 5000만원 상승해 15억5000만원,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가 4000만원 뛴 10억5000만원에 거래를 형성하고 있다.

회원권가격 랭킹도 바뀌었다. 지난달 18억원이던 경기도 용인 남부가 4억원이나 치솟아 22억원으로 1위에 올라섰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26억원 이하로는 매물을 찾기가 쉽지가 않다는 것이 업계의 전언이다. 경기도 용인 남촌도 19억원에서 1억원 올라 20억원으로 2위에 랭크됐다.

지난달 1위였던 경기도 광주 이스트밸리는 19억5000만원으로 보합세를 보이며 3위로 밀려났다.

중저가 회원권들도 100~1000만원까지 상승세를 보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오픈이 열리는 충남 천안 우정힐스가 300만원 상승해 4억800만원, 36홀 골프장 경기 용인 코리아가 500만원 올라 3억8500만원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매경오픈이 열리는 경기 성남 남서울은 여자가 1000만원 상승해 4억9500만원, 남자는 2억6500만원으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가격이 내린 곳도 있다. 

경기 가평 프리스틴밸리가 500만원 빠진 3억500만원, 경기 여주 솔모로는 500만원 내려 2억4500만원에 거래 중이다.

골프회원권 애널리스트 노현호 동부회원권 이사는 "보다 저렴하게 골프장을 이용하는 실속파 골퍼들이 늘면서 골프회원권들은 대부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다만, 매물 부족현상을 보이며 거래량은 크게 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 이사는 "황제회원권들이 지난해처럼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며 "오름세가 심상치가 않아 올해 이전처럼 최고가를 갱신할지가 관심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