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골프랭킹(9월6일)
1.고진영(한국) 8.56
2.넬리 코다(미국) 8.26
3.이민지(호주) 7.86
4.리디아 고(뉴질랜드) 6.79
5.브룩 헨더슨(캐나다) 6.50
6.아타야 티티쿨(태국) 6.50
7.렉시 톰슨(미국) 5.56
8.김효주(한국) 5.38
9.하타오카 나사(일본) 5.30
10.전인지(한국) 5.18
11.제니퍼 컵초(미국) 4.32
12.김세영(한국) 4.14
13.제시카 코다(미국) 3.76
14.박인비(한국) 3.65
15.레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3.57
16.셀린 부티에(프랑스) 3.55
17.해나 그린(호주) 3.46(2↑)
18.박민지(한국) 3.42(1↓)
19.최혜진(한국) 3.41(1↓)
20.대니엘 강(미국) 3.239
27.메건 캉(미국) 2.89(10↑)
37.가비 로페스(멕시코) 2.45(30↑)
49.유소연(한국) 2.05(1↑)
51.안나린(한국) 1.99(2↓)
55.김수지(한국) 1.90(5↑)
67.카롤리네 마손(독일) 1.67(15↑)
125.루시 리(미국) 0.96(36↑)
137.고지우(한국) 0.89(17↑)
140.황정미(한국) 0.86(54↑) ※↑(상승), ↓(하락)
연장끝에 첫 우승한 황정미(23·큐캐피탈파트너스)가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140위에 올랐다.
6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발표한 주간 세계랭킹에 따르면 황정미는 지난주보다 54계단이나 상승했다.
황정미는 4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억원) 최종일 3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쳐 김수지(26·동부건설)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이겼다.
준우승한 김수지는 5계단 순위가 올라 55위를 차지했다.
고진영(27·솔레어), 넬리 코다(미국), 이민지(호주) 1~3위 등 순위 변동이 없는 가운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나오픈(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역전승을 거둔 가비 로페스(멕시코)는 30계단 상승해 37위로 껑충 뛰었다. 준우승한 메건 캉(미국)도 10계단 오른 27위에 랭크됐다.
세계랭킹 6위 아타야 티티쿨(태국)과 신인상을 다투는 최혜진(23·롯데)은 1계단 밀려나 19위에 머물렀다.
윤경진=뉴욕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