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경제신문] KX그룹(회장 최상주)이 운영하는 파주CC가 혹서기를 맞아 폭염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오는 8월 12일까지 ‘시원한’ 그린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서코스 6번 지정홀에서 진행되며, 팀당 티샷을 가장 멀리 날린 롱기스트 고객 1명에게 그린피 1만원을 할인해준다.

또한 파주CC는 오는 9월까지 클럽하우스 전시공간에서 국내 미술계 대표 중견 작가인 김상열의 ‘윈드 가든(Wind Garden)’ 시리즈를 중심으로 구성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앞서 파주CC에서 지난달까지 개최한 한국 작가 5대 거장전 ‘매그넘 오푸스(Magnum Opus)’도 호응을 얻었다. 

파주CC 관계자는 “지난해 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진행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이벤트에 이어 고객에게 속 시원한 라운드와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시즌 행사”라며 “이벤트에 참여해 초록빛 가득한 파주CC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X그룹은 파주CC(경기도 파주시), 신라CC(경기도 여주시), 떼제베CC(충북 청주시), 파가니카CC(강원도 춘천시), 알펜시아CC(강원도 평창군) 등을 자체, 위탁운영하고 있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