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김시우, 3언더파 공동 23위로 껑충...RBC 헤리티지 2R...캔틀레이, 9언더파 단독선두
[PGA]김시우, 3언더파 공동 23위로 껑충...RBC 헤리티지 2R...캔틀레이, 9언더파 단독선두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2.04.1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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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스포츠, 16일 오후 11시 3라운드 생중계
-이경훈, 강성훈, 더스틴 존슨, 캐머런 스미스 컷 탈락
패트릭 캔틀레이. 사진=PGA
패트릭 캔틀레이. 사진=PGA

김시우(27·CJ대한통운)와 임성재(24·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틀째 경기에서 순위를 끌어 올렸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121야드)에서 열린 RBC 헤리티지(총상금 800만달러) 2라운드.

김시우는 버디 4개, 보기 3개로 1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139타로 전날 공동 32위에서 23위로 껑충 뛰었다.

임성재는 이날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140타로 전날 공동 54위에서 공동 34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4승을 올린 페덱스컵 챔피언 패트릭 캔틀레이가 이날 4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133타로 로버트 스트렙(미국)을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강성훈(35·CJ대한통운)은 1오버파 143타, 이경훈(31·CJ대한통운)은 4오버파 146타로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9위 더스틴 존슨(미국)과 지난주 마스터스에서 공동 3위에 오른 캐머런 스미스(호주)도 나란히 1오버파 143타를 쳐 1타 차로 컷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