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명소' 여주 신라CC, 벚꽃으로 꾸민 골프카트 포토존 운영
'벚꽃 명소' 여주 신라CC, 벚꽃으로 꾸민 골프카트 포토존 운영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2.04.1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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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경제신문] KMH그룹이 운영하는 27홀 대중제 경기도 여주 신라컨트리클럽(대표 박형식)는 골프장 곳곳에서 풍성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어 ‘봄꽃 라운드 명소’로 꼽힌다.

신라CC에서  봄 시즌을 맞아 스타트 광장에 벚꽃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골프 카트로 꾸민 벚꽃 테마의 포토존을 새로 설치했다. 골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필드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는 2030세대 젊은 골퍼 공략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포토존 바로 옆에서는 추억의 솜사탕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라CC는 입구부터 클럽하우스까지 1.5km에 이르는 진입로 양 옆길에 조성된 '벚꽃 터널'이 봄철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벚꽃홀’로 불리는 동코스 8번 홀에는 왕벚나무들이 코스 주위를 둘러싸여 벚꽃을 보며 굿 샷을 할 수 있다. 또한 봄이 되면 초록의 필드에 다양한 야생화와 잘 관리된 4000 그루의 소나무 등이 어우러지며 자연 친화적인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신라CC 박형식 대표는 “사시사철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신라CC는 그 중에서도 활짝 핀 벚꽃으로 초록의 필드가 물드는 봄철 풍경이 가장 으뜸이다. 봄 분위기의 신라CC에서 골프 라운드와 꽃놀이를 한 번에 즐기고 봄꽃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라CC 벚꽃 터널.
신라CC 벚꽃 터널.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