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경제신문] 대우산업개발 골프단은 "소속 선수인 정지민2(26)와 강다나2(23)가 동대구 프리미엄아파트 ‘이안센트럴D’ 커뮤니티센터 실내골프연습장에서 입주민들을 위한 팬사인회와 원포인트 레슨을 지난 3월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 출전하는 정지민2는 '그린적중률을 높이는 방법'을, 강다나2는 '비거리 늘리는 꿀팁'과 함께 그립 잡는 법부터 힘 조절까지 참가자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했다.

지난 7일부터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한 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7억원)에 출전한 정지민2는 1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로 공동 66위로, 강다나2는 1오버파 73타로 마쳤다.

대우산업개발 골프단 서지연 감독은 "이안센트럴D 입주민들이 이안만의 이벤트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골프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애정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대우산업개발 골프단 선수들을 더 많이 알리고, 선수들이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골프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에게는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 동대구에 위치한 프리미엄아파트 이안센트럴D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으로 총 1,179세대의 대단지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