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클래식 2R 공동 4위 고진영..."남은 이틀간 집중력 최대한 끌어 올릴터"
JTBC 클래식 2R 공동 4위 고진영..."남은 이틀간 집중력 최대한 끌어 올릴터"
  • 윤경진 전문기자
  • 승인 2022.03.2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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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사진=LPGA
고진영. 사진=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TBC 클래식 프리젠티드 바이 바바솔(총상금 150만 달러)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609야드)
-25~28일(한국시간)
-2021년 챔피언: 박인비 
-한국선수: 강혜지, 고진영, 김세영, 김아림, 김인경, 김효주, 박성현, 박인비, 박희영, 신지은, 안나린, 양희영, 이미림, 이정은5, 이정은6, 임희정, 전인지, 전지원, 지은희, 최나연, 최운정, 최혜진, 홍예은
-JTBC골프, 27일 오전 5시45분부터 '무빙데이' 3라운드 생중계

▲JTBC 클래식 2R 공동 4위 고진영(27·솔레어)의 일문일답. 

Q. 아쉽게 60타대가 끊겼는데.
-오늘 60대 타수는 못 쳤지만, 언더파를 쳤다는 것에 만족한다.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지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어떤 결과가 됐든 그 과정 속에서 최선을 다했고, 후회없는 라운드를 했다.

Q. 남은 이틀 동안 어떤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겠는가.
-아직 이틀 남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싶고, 그럴 예정이다.

Q. 긍정적인 이틀 동안의 경기였다. 이런 분위기를 주말 경기로 어떻게 가져갈 생각인지.
-처음 2번 홀, 3번 홀에서 보기를 해서 기분이 조금 다운되고 분위기가 어려웠지만, 그 이후에 버디 3개를 잡아서 언더파로 끝냈다는 점에서는 굉장히 좋은 부분들을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다. 남은 두 라운드,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해서 집중력을 끌어올려보고 싶다.

윤경진=뉴욕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