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는 시즌을 앞두고 골프 멤버십 프로그램인 '골프클럽'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골프 클럽'은 10일부터 6월 8일까지 석 달간 적용되는 단기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10일부터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골프 클럽에 가입하면 골프용품과 골프채 등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준다.

또한, 운영 기간 내 누적 구매 금액에 따라 이마트 상품권도 제공한다.

이마트는 지난달 기준 20∼30대의 골프용품 구매 비중은 전체의 20.1%로 2020년 2월(12.5%)보다 크게 높아졌다. 지난해 전체 골프용품 매출 역시 전년 대비 45.1% 상승했다.

이마트는 한 관계자는 "현재 전국 43개점에서 시타실을 갖춘 골프 전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50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