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골프&스포츠, 4일 오후 10시부터 2라운드 생중계
임성재(24·CJ대한통운)와 김시우(27·CJ대한통운)가 아놀드 파머 첫날 상쾌한 출발을 했다.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로지(파72·7466야드)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00만달러, 우승상금 216만 달러) 1라운드.
임성재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 윌 잴러토리스(미국), 애덤 스콧(호주), 찰스 하월3세(미국), 이안 폴터(잉글랜드) 등과 공동 5위에 올랐다.
2018년 이 대회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2위 보 호슬러(미국), J.J. 스푼(미국), 빌리 호셜(미국) 등을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김시우는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1위, 이경훈(31·CJ대한통운)은 이글 1개, 버디와 보기 5개씩 주고 받으며 2언더파 70타로 공동 21위에 랭크됐다.
세계랭킹 1위 존 람(스페인)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51위에 머물렀다.
JTBC골프&스포츠는 4일 오후 10시부터 2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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