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회장 김영찬)은 3일 서울 강남구 골프존타워 서울에서 젠니클로젯과 폐스크린 재활용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골프존은 젠니클로젯에 스크린골프장에서 직접 수거한 폐스크린을 공급한다. 젠니클로젯은 폐스크린을 활용한 골프용품 디자인 개발 및 제작에 나선다.
젠니클로젯은 우리나라 전통 문양이 가미된 골프백, 골프 파우치와 유명 작가와 협업을 통한 에코백 등 다양한 골프 관련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ESG 경영의 일환이다. ESG 경영은 기업이 건전한 지배 구조(Governance)를 바탕으로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에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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