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젠니클로젯과 폐스크린 재활용 업무 협약
골프존, 젠니클로젯과 폐스크린 재활용 업무 협약
  • 안기영 기자
  • 승인 2022.03.0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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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니 젠니클로젯 대표와 최덕형 골프존 ESG 위원장(우측). 사진=인터커뮤니케이션즈 

골프존(회장 김영찬)은 3일 서울 강남구 골프존타워 서울에서 젠니클로젯과 폐스크린 재활용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골프존은 젠니클로젯에 스크린골프장에서 직접 수거한 폐스크린을 공급한다. 젠니클로젯은 폐스크린을 활용한 골프용품 디자인 개발 및 제작에 나선다.

젠니클로젯은 우리나라 전통 문양이 가미된 골프백, 골프 파우치와 유명 작가와 협업을 통한 에코백 등 다양한 골프 관련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ESG 경영의 일환이다. ESG 경영은 기업이 건전한 지배 구조(Governance)를 바탕으로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에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