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홀딩스, 세종실크리버CC&갤러리를 세레니티CC로 골프장명 변경
다음홀딩스, 세종실크리버CC&갤러리를 세레니티CC로 골프장명 변경
  • 안기영 기자
  • 승인 2022.02.1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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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회원제 18홀 골프장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갤러리가 세레니티 컨트리클럽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세레니티CC를 운영하는 다음홀딩스는 17일 골프장 명칭 변경을 알리면서 "'마음의 평온'과 '맑고 고요함', '청명한 하늘' 등의 뜻을 내포하는 영어 단어 '세레니티'(Serenity)로 골프장 이미지를 담아냈다"고 밝혔다.

실크리버는 삼영흥발의 재일교포 박정순 대표가 2003년 개장한 골프장으로 2020년 다음홀딩스가 인수하며 클럽하우스와 골프코스, 조경, 락커룸, 진입 도로 및 카트 도로 등을 리뉴얼했다.

특히, 티박스와 페어웨이, 그린의 배수로 등을 정비해 물 빠짐을 좋게 했고, 벙커 모래를 최고급 주문진 규사로 교체하는 등 코스를 몰라보게 변화시켜 골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홀딩스는 또 105만7851m2(약 32만여평)의 세레니티CC는 부지 내에 골프연습장과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갖춘 골프리조트 세레니티 힐스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