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골프용품 수입·총판인 석교상사(대표이사 이민기)가 22일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 1억7240만원을 성가복지병원과 요셉의원에 전액 전달했다.
석교상사는 무의탁 환자를 위한 무료 의료 시설인 성가복지병원에 1억원, 자선 의료 기관인 요셉의원에 724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브리지스톤골프 용품 수입 총판인 석교상사는 2005년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처음 열어 모금액 전액을 기부해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를 열지 못했으나 임직원 및 관계자, 후원자 등이 기부에 동참해 1억2000만원을 모아 성가복지병원과 요셉의원에 전액 전달했다.
올해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규모를 절반으로 줄여 대회를 진행해 1억7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모았다.
브리지스톤 볼은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브라이슨 디섐보 등이 사용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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