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경제신문]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은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 가족이 ‘이웃사랑 버디 기금’ 4600만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회장은 올해 가족들과 골프 라운드를 하면서 버디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할 때마다 ‘이웃사랑 버디 기금’을 적립했다. 이 기금은 대전연탄은행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찬 회장은 “올해도 정성을 모아 우리 가족이 적립한 이웃사랑 버디 기금으로 우리 지역사회와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복한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 골퍼들의 기부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프존뉴딘그룹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이념 아래 매년 전 그룹사 임직원이 동참하는 그룹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에는 ‘강남구청장상’ 을 수상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전사적 봉사활동 대신 굿네이버스를 통해 서울, 인천, 대전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온수매트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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