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예능 프로그램이 대세인 가운데 이번에는 ‘내 이름은 캐디’ 이승철, 안정환, 김성주가 ‘삼촌 캐디’로 변신해 골퍼들을 찾아간다. 

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IHQ 예능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 4회 방송에서는 전문 캐디 안대훈, 강성도, 김연태를 서포트한다. 이미 ‘캐디 신고식’을 치른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이 두 번째 고객으로 ‘골프 꿈나무’ 이현지, 이담, 임수민을 맞는다. 

‘캐디 2회차’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은 귀여운 ‘병아리 골퍼’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주니어 골퍼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을 입증하는 이들의 결과가 캐디들의 감탄을 연발한다. 그중에서도 각각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6학년인 이담, 임수민의 평균 타수를 듣자, 이승철은 “김성주 씨보다 잘 칠 것 같은데?”라는 팩트 폭력으로 폭소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내 이름은 캐디’는 다양한 계층의 게스트가 골프 선수가 되어 MC 캐디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독특한 포맷의 골프 예능프로그램이다.

‘캐디’라는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얼마나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지 못하는 대중에게 골프의 기초인 에티켓부터 골프를 잘 칠 수 있는 깨알 팁, 그리고 그동안 집중 받지 못했던 골프 동반자인 캐디의 일상까지 골프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는 골프인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