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연휴에는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46·미국)의 특별레슨을 받아 볼 수 있을 것 같다.
골프 전문 채널 JTBC골프가 신개념 레슨 프로그램 '마이게임: 타이거 우즈'를 런칭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마이게임: 타이거 우즈'는 우즈가 골프 팬들에게 전하는 유일무이한 레슨 시리즈물이다. 이를 JTC골프에서 국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출연시켜 우즈 레슨을 집중 조명한다. MC는 박선영 전 SBS아나운서가 맡았다.
먼저 프리뷰 코너를 통해 주제별 레슨 내용을 미리 보듯 소개한다. 우즈의 샷과 스윙을 정밀 분석하고, 과거 에피소드를 통해 레슨 내용을 다양한 관점에서 설명한다.
우즈의 본격 레슨은 필드에서 클럽을 잡는 스윙의 기본부터 다양한 스킬 샷, 쇼트 게임, 멘탈 관리 비법까지, 과거 경기의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또한, 우즈가 직접 시연을 보이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알기 쉽게 전한다.
레슨을 시청한 후에는 리뷰 코너를 통해 본편에서 시청한 레슨의 포인트를 모아 정리한다. 그 후, 각 분야의 레슨 가이드들이 포인트 별로 레슨내용을 다시 한 번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더빙을 곁들인 우즈의 본격 레슨을 시청함으로써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더빙에는 안지환 성우가 참여할 예정이다.
추석특집으로 꾸려진 '마이게임: 타이거 우즈' 1편은 드라이버 샷으로 꾸며진다. 출연진으로는 국내 우수 골프 교습가 4위로 손꼽힌 앨런 윌슨, KPGA 코리안투어에서 1승을 거뒀고, 현재 JTBC골프 '라이브 레슨70'에서 족집게 레슨을 선보이는 김도훈이 참여한다. 또한, 정확한 정보와 날카로운 분석으로 골프계 소식을 전해주는 권훈 기자, 골프 피트니스 전문가 이창훈 트레이너가 출연해 우즈의 드라이버 샷을 함께 분석한다.
우즈 레슨특집은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