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사장 조현재)에서 운영하는 전남 영광의 에콜리안 영광골프장은 2014년 개장 이후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에게 이용요금을 할인해주는 ‘영광사랑 상생소비’ 공익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추석을 맞아 인근 월현마을을 찾아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민과 상생을 위해 기부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에콜리안 영광골프장이 매년 기부금을 지원해 주는 한편 마을환경정비를 위한 장비, 방범CCTV설치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골프장은 영광관내 음식점 및 특산품 판매점에서 자율적인 홍보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율홍보대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에콜리안 영광골프장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상생 및 골프동호회 지원, 골프 꿈나무 육성지원, 초등학교 골프체험학습, 인근마을 농촌일손돕기 등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영광골프장은 9홀 기준으로 주중 그린피가 2만7000원, 주말은 3만7000원이고, 18홀은 5만원, 주말은 7만원, 카트비는 6만원이다. 영광군민은 9홀 2000원, 18홀은 5000원 할인을 해준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영광골프장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광산, 강원 정선, 충북 제천, 경남 거창골프장 등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