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경제신문] 국산 골프 브랜드 빅토리지(Victory.G)가 롯데백화점 포항점에 이어 제주 노형점, 서울 광화문에 오프라인 전용매장을 열었다.
빅토리지는 동남아 대신 제주로 발길을 돌리는 골프여행객과 코로나 이후 중국 관광객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으로 제주시 노형동 5성급 호텔인 드림타워 4층에 오픈한 한컬렉션 드림골프에 9일 매장을 오픈했다. 빅토리지의 2021 신제품 총 88종을 만날 수 있다.
광화문 동화면세점 1층의 한컬렉션 드림골프에는 빅토리지 골프웨어 중심으로 매장을 꾸몄다. 드림골프는 면세 구역과는 별도의 특별 공간으로 항공권을 보유하지 않고도 매장 방문과 제품 구입이 가능하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27일 롯데백화점 포항점 골프웨어 전용 편집숍 L.GOLF72(엘골프72)에 빅토리지 1호점을 오픈했다. 시타실과 휴게 카페 등 110평 규모다.
올해 4월 출시한 빅토리지 골프웨어는 디자인과 신축성을 겸비한 남성용 조거팬츠, 맨투맨과 리본, 넥타이 등을 활용해 교복 느낌을 준 프레피룩 콘셉트의 여성 골프웨어가 MZ세대와 기존 골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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