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신제품 유틸리티 아이언 2종 출시
타이틀리스트, 신제품 유틸리티 아이언 2종 출시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1.09.0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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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경제신문]타이틀리스트가 신제품 유틸리티 아이언 2종(U505, T200)을 출시한다.

이번 유틸리티 아이언 2종은 날렵하고 컴팩트한 헤드 디자인에 높은 런치각과 스핀양, 그리고 향상된 관용성으로 더 긴 비거리를 정확하게 공략하길 원하는 골퍼들에게 새로운 선택 옵션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은 이전 세대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고 타이틀리스트만의 진보된 기술력으로 투어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업그레이드된 맥스 임팩트 2.0 기술은 미스샷에서도 높은 관용성과 최대 스피드를 제공한다.

D18 고밀도 텅스텐을 삽입해 낮은 무게중심을 형성함으로써 롱 아이언임에도 불구하고 편안한 컨트롤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새롭게 적용된 머슬 플레이트는 맥스 임팩트 기술이 외부에 보이지 않게 가려주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가벼운 폴리머 소재로 설계되어 향상된 타구감과 타구음을 제공한다. 

이렇듯 타이틀리스트만의 진보된 기술력으로 설계된 이번 유틸리티 아이언은 디자인과 공법, 퍼포먼스에 따라 U505와 T200 두 가지 모델로 만나볼 수 있다.

■임팩트시 가장 빠른 볼 스피드 내는 U505

U505 유틸리티 아이언은 이전 세대 U500과 U510 아이언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U500과 U510 모델의 장점만을 결합해 탄생했다.

더욱 얇아진 단조 L-페이스와 업그레이드된 맥스 임팩트 2.0 기술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임팩트 시 가장 빠른 볼 스피드를 선사한다. 또한, 타이틀리스트 역사상 가장 높은 밀도의 D18 고밀도 텅스텐을 사용해 높은 런치각과 관용성을 제공함으로써 긴 비거리에도 편안하고 일관된 컨트롤을 제공한다.

또한 짧아진 블레이드 헤드와 얇은 페이스는 컴팩트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반면, 넓은 솔 폭을 유지해 어드레스를 섰을 때 자신감 있는 스윙을 가능하게 한다. 

■날렵하고 컴팩트한 디자인 T200

T200 유틸리티 아이언은 짧은 헤드 가로 길이, 얇은 톱라인, 그리고 최소한의 오프셋을 적용해 투어에서 선호하는 날렵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복합 소재 공법이 적용된 중공 구조 디자인으로 길고 일관된 비거리는 물론, 향상된 맥스 임팩트 2.0 기술이 관용성을 더욱 증가시켜 미스샷에서도 최대 스피드와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한, 가벼운 폴리머 소재의 머슬 플레이트는 타구음과 타구감을 크게 향상시켜줄 뿐만 아니라 무게중심을 더욱 낮게 구현했으며, D18 고밀도 텅스텐으로 정교한 무게중심 배치를 가능하게 해 더 빠른 스피드와 높은 런치각, 향상된 관용성의 토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