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쟉, 남여 프로골프대회 스포츠마케팅 강화
까스텔바쟉, 남여 프로골프대회 스포츠마케팅 강화
  • 김윤성 기자
  • 승인 2019.05.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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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NH투자증권 챔피언십, KPGA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 참여
SK텔레콤 오픈 2019 대회가 열리고 있는 스카이72 하늘코스에 설치된 까스텔바쟉 브랜딩 홀. (사진제공=KPGA)
SK텔레콤 오픈 2019 대회가 열리고 있는 스카이72 하늘코스에 설치된 까스텔바쟉 브랜딩 홀. (사진제공=KPGA)

[골프경제신문]

프랑스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이 KPGA코리안투어 및 KLPGA투어 대회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스포츠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까스텔바쟉은 지난 12일 마친 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KPGA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 2019’에 어패럴 부문 스폰서로 참여했다. 대회 스태프 의류 지원과 브랜딩 홀 운영 등 자연스러운 노출을 통해 까스텔바쟉 브랜드와 상품을 적극 알리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대회 갤러리 플라자 내 까스텔바쟉 브랜드 부스를 마련, 온라인 몰 가입 이벤트를 비롯해 구매 고객 혜택 등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으며, ‘NH 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어십’ 첫 날인 10일에는 ‘팀 까스텔바쟉’ 후원 선수이자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인주연 프로의 팬사인회를 개최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까스텔바쟉은 KPGA코리안투어 및 KLPGA투어 대회 의류 후원 외에도 프로선수 후원, KPGA와의 공식스폰서 협약을 통한 까스텔바작 신인상 수여 등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KPGA 챌린지투어(2부, 3부 통합투어) 후원을 통해 시상품 및 챌린지투어 선수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골프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까스텔바쟉 김희범 본부장은 "스포츠마케팅은 골프 팬들과 친밀감을 형성해 고객 선점 파워가 뛰어난 편이다"라며 "특히, 브랜드 전문성 및 선호도에 영향이 높기 때문에,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