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에 골프장이 들어선다.
영동군은 민간 사업자인 레인보우는 지난달 30일 영동군 계획시설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일라이트 컨트리클럽 공사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레인보우는 750억원을 들여 영동읍 매천리·산익리 일원 89만278㎡ 부지에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을 건설한다. 개막 예정은 2023년 4월이다.
골프장과 호텔에는 영동에서 생산되는 과일과 와인 등 농특산물을 파는 판매장도 조성된다.
레인보우는 영동군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관내 골프 관련 학교에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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