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74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펼쳐졌던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700골프클럽에서 24시간 동안 72홀을 라운딩하는 제3회 크레이지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2017년과 지난해 1, 2회 대회 당시 골퍼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점을 고려, 올해는 6월21일과 28일 2회에 걸쳐 대회를 진행한다.

오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4번의 18홀 라운딩을 통해 대관령 고원에서 한계를 극복하는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골프를 즐기는 누구나 참가 가능한 만큼 아마추어 골퍼들의 많은 참가가 기대된다.

경기는 각 홀마다 2팀씩 대기후 동시 티오프하는 샷건 방식이며, 각 회 32개팀(128명)이 참가한다.

오전 오후 야간 심야 4번의 18홀 라운딩으로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하여 각 대회마다 남녀 우승 준우승 등을 시상하며, 완주자 전원에게 완주 기념패를 증정한다.

참가비는 그린피와 카트료 포함 1인 28만원(캐디피는 별도로 18홀 라운딩당 12만원. 각 라운딩후 현장에서 현금 결제)이다.

참가신청은 강원일보 홈페이지(www.kwnews.co.kr)에서 받으며, 신청접수는 1차 5월20일(월) 오전 9시, 2차 5월27일(월) 오전 9시 (각 회차별 별도 신청. 참가신청 접수 후 선착순 마감 및 입금 순)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