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골프포토]VOA에서 우승한 고진영의 외국인 '팬심'
[g골프포토]VOA에서 우승한 고진영의 외국인 '팬심'
  • 윤경진 전문기자
  • 승인 2021.07.0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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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을 응원하는 팬. 사진=LPGA(게티이미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6475야드)
-디펜딩 챔피언: 안젤라 스탠포드(미국)
-출전선수: 고진영(26·솔레어), 김세영(28·메디힐), 지은희(35·한화큐셀), 최나연(34·대방건설), 허미정(32·대방건설), 이미림(31·NH투자증권) 이미향(28·볼빅), 전인지(27·KB금융그룹), 김아림(26·SBI저축은행), 이정은6(25·대방건설), 안젤라 스탠퍼드(미국), 리젯 살라스(미국),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폴라 크리머(미국), 마틸다 카스테른(핀란드), 셀린 부티에(프랑스), 아디티 아속(인도) 등
-대회특징: 2013-2016까지 이 대회는 두 번의 컷이 있었음: 36홀 후 상위 70위 그리고 54홀 후 상위 50위. 현재는 36홀 후 상위 70위로 조정.
지난 4년 동안 이 대회는 각각 다른 계절에 대회를 치렀음: 2018(봄), 2019(가을), 2020(겨울), 2021(여름). 
Volunteers of America는 2021년에 사회봉사 서비스를 시작한지 125년째를 맞이함. 미국 남북전쟁부터 VOA는 참전용사, 불우한 청년들, 가족이 헤어진 사람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일상적인 생활의 필수품 등을 지원하고 있음. 이 단체는 미국 내 최대 비영리 기관 중 하나로, 양질의 저렴한 주거환경과 간호 및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성장했음. 노인 및 장애인부터 노숙자, 중독자 등에 이르기까지 VOA 네트워크(30개 제휴사)는 1만6천명 이상의 전문가를 고용하고 150만 명에게 도움을 주고 있음.

윤경진=뉴욕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