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즈노, '쿼드 컷 그루브' S18 블루웨지 출시
한국미즈노, '쿼드 컷 그루브' S18 블루웨지 출시
  • 김윤성 기자
  • 승인 2019.05.0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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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만의 독자기술인 ‘쿼드 컷 그루브’로 최적의 스핀량 제공
‘1025 보론 연철강’ 소재로 헤드 그루브 내구성 높여
S18 블루웨지. (사진=한국미즈노)
S18 블루웨지. (사진=한국미즈노)

[골프경제신문]

한국미즈노(대표 코니시 히로마사)가 이미지한 그대로 컨트롤  샷이 가능한 ‘S18 블루웨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 ‘S18 블루웨지’는 고밀도의 ‘1025 보론 연철강(S25CB)’ 소재를 헤드에 채용, 기존의 연철 소재보다 30% 가량 높은 강도를 지니고 있어 부드럽고 견고한 타구감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S18 블루웨지’는 그루브의 내구성을 높여 어떠한 샷에서도 일관된 스핀을 제공한다.

헤드의 소재와 더불어 미즈노의 독자적인 ‘쿼드 컷 그루브(Quad Cut Groove)’ 기술 역시 ‘S18 블루웨지’를 통한 최적의 스핀량을 보여준다. 헤드 페이스 표면 스코어라인의 폭과 깊이를 로프트 별로 달리 한 ‘쿼드 컷 그루브’ 채용을 통해 높은 로프트의 클럽은 스코어라인 폭을 넓고 얕게 설계하여, 클럽 페이스가 볼과 더 잘 접촉할 수 있도록 한 것. 로프트 별로 최적의 볼 스핀량을 제공해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넥과 연결되는 헤드 안쪽을 보다 깊게 파, 기존 모델에 비해 스위트 에어리어(Sweet Area)의 면적을 약 20% 증가시켜 어드레스 시 시각적으로 느끼는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관성 모멘트의 확대로 관용성을 크게 높였다. 여기에 헤드 모양 역시 기존의 웨지 모델에 비해 헤드 길이가 더 길고 둥근 스탠다드형(Standard)으로 설계되어, 플레이 시 최상의 안정감과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디자인 면에서도 기존에는 없었던 선명하면서도 세련된 블루 색상을 사틴 처리하여 고급스러운 외관을 완성했다. ‘S18 블루웨지’는 로프트 48도부터 60도까지 총 7종류의 다양한 스펙을 갖췄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