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황유민(18·신성고3)이 강민구배 제45회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황유민은 2일 대전 유성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쳐 2위 박아름(18·학산여고)을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황유민은 6월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에서도 프로 선수들과 샷 대결을 벌여 공동 4위에 올랐다.
이지현(19·서울컨벤션고)이 10언더파 206타로 3위, 방신실(17·비봉고)이 7언더파 209타로 4위를 각각 차지했다.
▲최종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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