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원권 7월 랭킹]1.이스트밸리-남부 18억, 3.남촌 14억5000, 4.가평베네스트 10억4000 5.렉스필드 9억7000,  6.화산 7억8000, 7.신원 7억3000, 8.레이크사이드 7억2000
[골프회원권 7월 랭킹]1.이스트밸리-남부 18억, 3.남촌 14억5000, 4.가평베네스트 10억4000 5.렉스필드 9억7000,  6.화산 7억8000, 7.신원 7억3000, 8.레이크사이드 7억2000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1.07.0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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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밸리와 남부 지난 1년간 8억 껑충
-삼성그룹 가평베네스트, 10억 돌파
10억원대를 돌파한 가평베네스트GC
10억원대를 돌파한 가평베네스트GC

'황제회원권'은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중저가 골프회원권은 보합세나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경기도 광주 이스트밸리 컨트리클럽(27홀)와 경기도 용인 남부 컨트리클럽(18홀)이 18억원으로 회원권 랭킹 공동 1위에 올랐다. 

이스트밸리는 5000만원, 남부는 1억원이나 가격이 껑충 뛰었다.

올 시즌 최고가를 형성한 이스트밸리와 남부는 지난해 7월보다 8억원이나 폭등했다.

경기도 광주 남촌 컨트리클럽(18홀)은 1억5000만원이 오른 14억5000만원으로 랭킹 3위에 랭크됐고, 경기도 가평의 가평베네스트 골프클럽(27)이 4000만원 올라 10억4000만원으로 제자리 걸음을 한 경기도 여주 렉스필드 컨트리클럽(27홀)의 9억7000만원을 제치고 4위로 지난달 보다 1계단 올라섰다.

삼성그룹의 가평베네스트는 지난해 7월 6억4000만원에서 10억원대로 올라서며 '황제회원권' 자리에 안착했다.

경기도 용인 화산 컨트리클럽(18홀)이 8000만원 올라 7억8000만원으로 6위, 경기도 용인 신원 컨트리클럽(27홀)은 1000만원 올라 7억3000만원으로 7위, 경기도 광주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54홀)은 7억2000만원으로 8위에 머물렀다.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 컨트리클럽(36홀)이 2500만원 상승해 5억9500만원으로 랭킹 9위에 자리했다.

수도권에서 경기도 용인 지산 컨트리클럽(36홀)은 1500만원 올라 3억5000만원이 됐지만 경기도 용인 기흥 컨트리클럽(36홀)은 1500만원 하락해 2억15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프회원권 애널리스트 노현호 동부회원권 이사는 "황제회원권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지 있지만 중저가 회원권들은 일부 골프장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며 "백신접종은 늘고 있지만 여전히 해외투어가 막히면서 국내 골프장은 여전히 부킹에 어려움을 겼으면서 한동안 회원권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국골프장 회원권 시세(7월)

※자료제공=동부회원권거래소(대표이사 이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