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골프장협회, 회원사에 코스관리전문기업 비엔비케이와 현장진단 및 자문실시
한국대중골프장협회, 회원사에 코스관리전문기업 비엔비케이와 현장진단 및 자문실시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1.07.0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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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2019년 코스관리 전문업체인 (주)비엔비케이(대표이사 권성호)와 ‘코스관리 자문 협약’을 체결해 골프장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회원사의 잔디관리, 시비 및 시약, 원가관리 등 코스관리 전반에 걸쳐 현장 진단 및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대중골프장협회는 2021년 상반기 회원사를 대상으로 비엔비케이 아카데미 나병문 원장의 회원사 코스관리 담당자를 동반한 현장 진단 및 자문을 실시해 골프장의 그린, 티잉그라운드, 페어웨이 잔디 생육상태 진단 및 러프, 벙커 등 주요지역 관리상의 문제점 분석 및 토의를 통한 개선방안 제시와 함께 점검보고서를 자문 회원사에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현장 자문을 받은 올림픽컨트리클럽의 관계자는 “금번 현장 진단은전문가를 통하여 우리 골프장의 잔디뿐만 아니라 코스 전체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문제점 발굴 및 개선방안 마련에 많은 도움을 받아 매우 유익한 기회였으며 지속적으로 실시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협회는 비엔비케이와 협력해 계절별 코스관리 정보 상시 제공은 물론 대중골프장 사장단·임원 회의 시 최상의 코스관리를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협회는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하반기 자문으로 8월경에 회원사 코스관리 자문신청을 접수해 10월경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전 세계적 기후 변화에 따라 우리나라 골프장 역시 코스관리 방법에 변화가 필요하다.

협회 상근부회장 김태영 박사(법학)는 “잔디 및 코스관리는 골프장의 핵심요소로서 한시도 소홀히 할 수 없기에 더 많은 회원사에 골프코스 현장 방문을 통한 진단과 정보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엔비케이는 더플레이어스골프클럽 등 10여곳의 코스관리와 5개 골프장의 식음부분을 위탁운영 하고 있으며, 골프장의 코스관리와 장비관리 전문 인력 양성 및 코스 컨설팅과 아카데미 운영 등 골프장 토탈 위탁운영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