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분석2018④]전년대비 총비용은 강원권 골프장이 11.8% 증가 최고
[한국골프장경영분석2018④]전년대비 총비용은 강원권 골프장이 11.8% 증가 최고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19.05.0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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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 18홀 평균과 동일...호남 영남권은 총비용 줄어
경기 양평 더 스타휴 골프 앤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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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장 경영환경이 갈수록 어려운 가운데 골프장의 매출액은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는 가운데 영업이익률은 증가되는 특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국내 최고의 골프컨설팅 전문기업 GMI(회장 안용태)가 최근 분석한 2018년 골프장경영지표를 토대로 '한국골프장경영분석'을 시리즈로 연재한다.<편집자주>

전국 골프장의 총비용은 전년대비 얼나만 늘고, 얼마나 줄었을까.

지역별로 차이가 있다. 

18홀로 환산하면 전년대비 전국 평균 총비용이 수도권과 같은 1.8%가 증가했다.

강원권이 가장 크게 늘어 11.1%나 증가했고, 이어 충청권이 7.1%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와달리 호남권과 영남권응 크게 소폭 줄었다. 영남권이 1.8%, 호남권이 2.6%로 줄었다.

이는 지역간의 매출 차이를 보이면서 한동안 양극화 현상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강원권의 영업률이 높아지면서 비용을 많이 쓴 반면 매출이 저조한 호남, 영남 지역은 그만큼 골프장 경영에 필요한 비용을 줄이거나 필요한 경비를 절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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