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경제신문] 골프계에도 코로나19 백신 인센티브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7월 31일까지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17개 골프장 중 한림용인, 한림안성을 제외한 15개 골프장에서 그린피 1만원 할인해주는 백신 인센티브 캠페인 ‘마스크 없는 세상을 위해’를 진행한다.

골프존카운티 회원 중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1차 접종만 받은 ‘1차 접종자’도 해당)을 완료한 누구나 전자예방접종증명서(COOV) 또는 종이증명서 제시를 통해 주중과 주말 구분 없이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기존 실시하고 있는 이벤트는 물론 기간 내 재방문 시 중복 헤택도 가능하다.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는 골프존카운티 선산과 오라에서는 그린피 1만원 할인권 대신 아메리카노 2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골프 부킹 서비스 XGOLF(엑스골프)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고객을 대상으로 장한평점, 쇼골프타운/XGOLF연습장 김포공항점 타석이용료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백신을 1회라도 접종했을 경우 5회 타석이용 쿠폰(주중/주말 사용 가능)을 기준으로 XGOLF연습장 장한평점은 정상가대비 25% 할인된 9만원에, XGOLF연습장 김포공항점은 30%할인된 7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KMH그룹이 운영하는 파주컨트리클럽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장려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백신을 접종한 파주CC 내장객이라면 내장 횟수와 상관없이 클럽하우스에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증빙 서류나 사진 등 이름 확인이 가능한 인증 내역을 체크인 시 제시하면 된다.

파주CC는 지난해부터 열화상 카메라 운용, 클럽하우스 및 코스 상시 소독,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