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분석2018③]홀수에 따라 매출차이...다양한 라운드 기법 개발해야
[한국골프장경영분석2018③]홀수에 따라 매출차이...다양한 라운드 기법 개발해야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19.05.0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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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홀 대중제 더 플레이어스 컨트리클럽.
27홀 대중제 더 플레이어스 컨트리클럽.

국내 골프장 경영환경이 갈수록 어려운 가운데 골프장의 매출액은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는 가운데 영업이익률은 증가되는 특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국내 최고의 골프컨설팅 전문기업 GMI(회장 안용태)가 최근 분석한 2018년 골프장경영지표를 토대로 '한국골프장경영분석'을 시리즈로 연재한다.<편집자주>

골프장 운영에 있어 홀수가 영행을 미칠까. 

운영의 효율성은 18홀 보다는 27홀, 36홀이 우세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 상황은 전혀 다르게 나타났다.(표 참조)

수도권, 충청권의 27홀, 36홀 골프장은 영업에 대한 홀 운용 실적이 떨어지고 있다. 반면에 영남권은 뛰어난 운용실적을 보이고 있다. 홀수가 많으면 라운드의 상품구성도 얼마든지 다양하게 만들 수가 있으나, 이 부문에 소홀히 하면 아무런 효과도 거둘수 없다는 것이다.(단위:백만원)

▲18홀 환산 골프장 지역 및 규모별 매출

▲18홀, 27홀, 36홀 골프장의 지역별 매출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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