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화성월문초6)과 김나라(푸른솔초6)가 엠투웬티배 제9회 MBN 꿈나무 골프대회 남녀 고학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장원영은 10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남자 고학년부 경기에서 18홀 합계 2언더파 70타를 쳐 손제이(가동초5)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이겼다.
장원영은 연장전 첫번째 홀인 18번홀(파4) 파를 잡아 우승했다.
여자 고학년부에서는 김라나가 1언더파 71타를 쳐 샤넬 단젤라(성동초6)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 승리했다.
남녀 저학년부는 김태호(동탄중앙초3), 신진영(압구정초4)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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