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원권 6월랭킹]1.이스트밸리 17억5000, 2.남부 17억, 3.남촌 13억, 4.렉스필드 9억7000, 5.가평베네스트 9억2000
[골프회원권 6월랭킹]1.이스트밸리 17억5000, 2.남부 17억, 3.남촌 13억, 4.렉스필드 9억7000, 5.가평베네스트 9억2000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1.06.02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스트밸리
이스트밸리

주춤했던 소위 '황제회원권'의 다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경기도 광주 이스트밸리 컨트리클럽(27홀)이 3000만원 올라 17억5000만원으로 경기도 용인 남부 컨트리클럽(18홀)을 5000만원 차이로 국내 회원권 가격 랭킹 1위에 올랐다. 

경기도 광주 남촌 컨트리클럽(18홀)은 보합세로 13억원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기도 여주 렉스필드 컨트리클럽(27홀)이 9억7000만원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경기도 가평의 가평베네스트 골프클럽(27홀)은 2000만원 올라 9억2000만원으로 지난달보다 7000만원이나 상승했다.

경기도 용인 화산 컨트리클럽(18홀)이 3000만원 상승한 7억6000만원으로 랭킹 6위에 올랐다.

경기도 광주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54홀)은 7억2000만원으로 경기도 용인 신원 컨트리클럽(27홀)과 함께 지난달 5위에서 2계단 내려가 공동 7위로 밀려났다.

골프회원권 애널리스트 노현호 동부회원권 이사는 "주춤하던 황제회원권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면서 다른 중저가 회원권들도 상승 분위기를 타고 있다"며 "부킹이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예약이 비교적 잘 되는 골프장의 회원권이 인기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가격이 더 오른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전국 골프장 회원권 시세(6월1일)

※자료제공=동부회원권(대표이사 이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