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톡톡]그린피가 6000원인 골프장은 어디?
[골프톡톡]그린피가 6000원인 골프장은 어디?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1.05.3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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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이프러스G&R, 파격혜택 정회원모집
풍광이 뛰어난 제주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풍광이 뛰어난 제주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이런 혜택이 정말 맞아요?”

회원에게 상상 이상의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는 골프장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국내 골프장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때 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그린피가 속속 인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회원에 대한 특별 대우’여서 골프마니아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무엇때문일까.
바로 그린피가 너무 파격적이어서 그렇다. 회원에 가입하면 그린피가 거의 ‘제로’ 수준이다. 

어디일까.
세계모자 1위 한국기업 영안모자가 새 주인이 된 제주 사이프로스 골프&리조트가 그곳이다.

회원제 골프장들이 일부 골프장을 제외하고 회원들에게 그린피를 6~7만원 정도 책정해 받는 것과 달리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는 정회원의 그린피는 고작 6000원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정회원의 회원권 가격은 1억5000만원. 혜택이 남다르다. 정회원을 동반하면 전원 회원대우다. 월 2팀은 위임이 가능하다. 입회기간은 7년이며 반환 또는 연장이 가능하다. 골프텔은 연간 30박으로 골프회원 요금이 적용된다. 또다른 혜택은 수도권 골프장을 비롯해 전국 골프장 7개 골프장과 제휴해 저렴한 그린피로 라운드가 가능하다. 

36홀 골프장인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는 오름, 삼나무 숲, 호수가 조화를 이뤄 다양한 풍광을 즐길 수 있으며, 사계절 내내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페어웨이는 그린에 사용하는 벤트그라스 잔디가 깔려 있어 마치 융탄자위에서 라운드를 하는 느낌을 선사한다.

코스는 세계적인 코스디자이너 다이 디자인 그룹에서 설계를 해 편안하면서도 적적할 난이도로 골프의 또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골프텔 48실, 빌리지 24세대를 갖고 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물은 피부미용에 좋은 천연암반수가 넘친다. 

모기업의 재정이 탄탄해 입회금 반환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도 골퍼들에게 신뢰감을 갖게 한다. 

회원권 분양전문기업 크로바 회권권 거래소 김로자 이사는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는 회원에 대한 혜택이 국내 골프장 중에서 최고 수준일 것”이라며 “회원제 골프장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회원권에 대한 투자면에서도 매력적인 골프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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