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한중 스포츠 문화교류 활성화 협약식
골프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한중 스포츠 문화교류 활성화 협약식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1.05.25 1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골프존타워서울에서 열린 ‘2021 민관협력 해외사회공헌 사업 협약식’에 참석한 골프존 최덕형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소순천 사무처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골프존)
20일 골프존타워서울에서 열린 ‘2021 민관협력 해외사회공헌 사업 협약식’에 참석한 골프존 최덕형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소순천 사무처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골프존)

[골프경제신문]

골프존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과 한중 스포츠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2021 민관협력 해외사회공헌 사업 협약식’을 20일 골프존타워서울에서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KOFICE가 주관하는 민관협력 해외사회공헌 사업은 해외 진출하는 한국기업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과 연계하여 문화를 매개로 한 국가별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KOFICE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집중된 상황에 발맞춰 본 사업을 다각화하고 협력기업을 확대하고자 지난 3월 협력사 공모를 추진했으며, 해당 공모에 골프존이 협력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골프존과 KOFICE는 골프를 매개로 한중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골프존은 중국의 문화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골프 특성화 학교 등 골프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학교 10곳에 GDR 시뮬레이터 20대 및 골프 클럽 등을 기증하고 KOFICE와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골프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덕형 골프존 대표이사는 "이번 골프존의 GDR 시뮬레이터 기증 사업이 중국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골프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한국의 우수한 골프 시뮬레이터 기술력과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중 스포츠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