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원권 5월랭킹]1.이스트밸리 16억, 2.남부 14억5000, 4.남촌 13억, 5.가평베네스트 8억5000, 6.레이크사이드 7억5000, 7.화산 7억3000
[골프회원권 5월랭킹]1.이스트밸리 16억, 2.남부 14억5000, 4.남촌 13억, 5.가평베네스트 8억5000, 6.레이크사이드 7억5000, 7.화산 7억3000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1.05.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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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베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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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골프장이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소위 '황제회원권'의 오름세가 주춤하고 있다. 

경기도 광주 이스트밸리 컨트리클럽(27홀)은 5000만원 내린 16억원에 거래되고 있지만 국내 회원권 가격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 용인 남부 컨트리클럽(18홀)와 경기도 광주 남촌 컨트리클럽(18홀)은 보합세를 보이며 14억5000만원, 13억원에 각각 거래되며 랭킹 2, 3위에 올라 있다.

경기도 가평 가평베네스트 골프클럽(27홀)은 2000만원 상승해 8억5000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경기도 광주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54홀)은 7억5000만원으로 지난달 공동 4위에서 랭킹 5위로 밀려났다.

경기도 용인 화산 컨트리클럽(18홀)이 3000만원 상승한 7억3000만원으로 그 뒤를 잇고 있으며, 경기도 용인 신원 컨트리클럽(27홀)은 1000만원 올라 6억8000만원에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경기도 양주 송추(18홀)가 2000만원 상승해 6억원으로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 컨트리클럽(36홀)도 1000만원 올라 5억 5000만원이다.

골프회원권 애널리스트 노현호 동부회원권 이사는 "황제회원권을 중심으로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던 회원권 가격이 일부 회원권을 제외하고 '숨 고르기'를 하고 있다"며 "단체팀은 아예 꺼리면서 갈수록 부킹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골프장 가격은 전국적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어 필요한 회원권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국 골프장 회원권 시세(5월1일)

※자료제공=동부회원권(대표이사 이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