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에프홀딩스, 옥태훈-김영수와 후원 계약
피앤에프홀딩스, 옥태훈-김영수와 후원 계약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1.04.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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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경제신문]

피앤에스홀딩스·피앤에스디벨롭먼트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옥태훈(23), 김영수(32)를 1년간 메인 스폰서로 후원한다.

4년째 후원을 받는 옥태훈은 2016년 KPGA 프론티어(3부) 투어 8차 대회 우승, 2017년 챌린지(2부) 투어 4회 대회 정상에 올라 상금순위 3위로 2018년 정규 투어에 데뷔했다. 지난해는 신한동해오픈 공동 22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 공동 23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 열린 KPGA 윈터투어 4회 대회에서는 1, 2라운드에서 줄곧 상위권에 올랐다.​

지난해 서브 후원에 이어 올해는 메인 계약을 체결한 김영수는 2006년과 2007년 국가상비군을 거쳐 2008년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18년 KPGA 챌린지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하며 상금왕에 올랐다. 2019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지난해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3위, 헤지스골프 KPGA 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 공동 12위로 상금순위 27위를 기록했다.

피앤에스홀딩스·피앤에스디벨롭먼트는 창사 이후 지금까지 전국 50곳 이상의 현장에서 성공적인 부동산 개발 및 분양을 선도해 온 건설시행사다. 최근에는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에 들어설 ‘고척 헤리움 더원’의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