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9월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개최
KLPGA투어, 9월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개최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1.04.1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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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해양건설 김용빈 회장, KLPGT 강춘자 대표이사, TV 조선 김민배 대표이사(왼쪽부터)
대우해양건설 김용빈 회장, KLPGT 강춘자 대표이사, TV 조선 김민배 대표이사(왼쪽부터)

[골프경제신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9월 24일부터 사흘간 프로선수들과 유명인이 함께 경기하는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2021' 대회를 개최한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엘크루와 TV조선이 공동주최는 이 대회는 KLPGA 역사상 최초로 프로와 셀럽이 함께 플레이한다.

대회 1, 2라운드는 기존 대회와 동일하게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만 플레이하고 본선 3라운드에 진출하는 선수 60명과 국내외 유명인 30명이 함께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800만원)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김용빈 회장은 "이번 대회는 프로선수는 물론 다수의 인기 연예인, 셀럽 참가로 풍성한 볼거리로 코로나19로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좋은 추석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회 중간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 이벤트를 개최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회를 공동 개최하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최근 신재생 에너지인 해상풍력 발전 사업에 진출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고품격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엘크루’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엘크루는 약 1400세대 규모의 평택 뉴비전 엘크루가 분양 완판됐다.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2021' 대회 신설로 2021년 KLPGA 정규투어는 32개 대회 총상금은 293억원으로 늘어 2019년 253억원 최대규모 기록을 경신했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