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영2, 20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 홀인원 행운...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
김자영2, 20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 홀인원 행운...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
  • 김윤성 기자
  • 승인 2019.04.2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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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홀에서 홀인원한 김자영2
2번홀에서 홀인원한 김자영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크리스 F&C 제41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25~28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 숲길(파72·6610야드)
-출전선수: 장하나, 이정은6, 배선우, 오지현, 최혜진, 조아연, 이승연 등 135명
-SBS골프: 15일 오전 10시부터 생중계(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커트: 2라운드 합계 이븐파 공동 54위(총 65명)

※특이사항

- 이다연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 2R 단독 선두
- 컷 통과 루키 중 상위 4명 : 박교린 공동11위, 이승연 공동19위, 이수진3,안지현 공동28위
- 최근 5년간 챔피언(장하나, 장수연, 배선우, 안신애, 백규정) 중 배선우만 (3언더파 141타) 컷 통과 
- 지난 해 박인비 이후로 이정은6가 해외파의 KLPGA 투어 우승자가 될 수 있을 지 눈길(사진=KLPGA 박준석 포토)

김자영2(28·SK텔레콤)가 2라운드 2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137야드 거리에서 8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볼이 핀 5m 앞에 떨어지더니 홀 쪽 경사를 타고 홀로 사라졌다. 김자영2는 부상으로 걸린 2000만원 짜리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받았다. 4번째 홀인원으로 부상은 처음으로 받았다.

김자영2는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1위에 오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