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S골프, 가볍고 정확한 아이언 샤프트 '매트릭스 레딕스' 출시
MFS골프, 가볍고 정확한 아이언 샤프트 '매트릭스 레딕스' 출시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1.03.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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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S골프 신제품 매트릭스 레딕스 샤프트.(사진=MFS골프)

[골프경제신문]

MFS골프가 스틸 샤프트보다 가볍지만 정확성과 안정감있는 아이언샤프트 '매트릭스 레딕스(MATRIX RADIX)' 샤프트를 출시했다.

매트릭스 레딕스는 샤프트 내부 구조가 원형이 아닌 16각 구조로 설계해  스틸샤프트보다 높은 에너지 전달율 보여 비거리와 안정감을 모두 해결하는 프리미엄 피팅 아이언 샤프트다. 기존 ‘매트릭스 레딕스S’ 샤프트에 비해 더욱 탄력이 있으면서, 안정감이 뛰어나다.

보통 샤프트의 강성을 높이기 위해선 어느정도 두께가 필요한데, 샤프트가 두꺼워 질수록 무게도 무거워지고 몸에서 받아들이는 강도가 강해져 보상동작을 하게되 결국 미스 샷을 유발한다. 그러나 ‘매트릭스 레딕스’는 샤프트 두께를 두껍게 가져가지 않으면서도 적절한 강성을 높일 수 있다.

16각 공법은 버트 강성을 높여 백스윙 탑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될 때 샤프트의 안정감을 가져다 준다. 또한 TTR(Tip Torsioal Resistant)공법을 적용해 스윙시 팁(TIP)부분의 뒤틀림을 방지해주어 볼에 전달되는 에너지를 증폭시켜준다.

임팩트 시 클럽페이스가 볼을 최대한 밀어주기 때문에 맞바람에도 강한 샷을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골퍼들의 에너지 손실부분을 최대한으로 줄여줘 원하는 퍼포먼스를 만들 수 있다. CFI(Circumferential Flexural Integrity) 공법으로 샤프트 강도와 관계없이 항상 일률적으로 팁과 버트 강도의 비율을 일관성있게 유지할 수 있다.  CFI 공법은 샤프트 휨의 변화를 16각 전체에 동일하고 일률적인 굽힘 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