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낮은 스핀량으로 최대 비거리내는 드라이버 TSi4 출시
타이틀리스트, 낮은 스핀량으로 최대 비거리내는 드라이버 TSi4 출시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1.02.2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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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샷에서 아주 낮은 스핀양으로 잠재 비거리까지 확보하길 원하는 골퍼를 위한 TSi4 드라이버 
-TSi 드라이버 4개 라인업 중 무게중심이 가장 낮고, 전방으로 배치되어 최대 비거리 제공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만의 신소재 ATI 425 페이스 적용, 최대 스피드로 압도적 & 일관된 비거리
-투어 선수들이 선호하는 430cc의 클래식 & 컴팩트한 헤드 디자인으로 견고한 타구감, 타구음 선사

타이틀리스트가 드라이버 샷에서 매우 낮은 스핀양으로 최대 비거리를 선사하는 TSi4 드라이버를 선보인다.

TSi1 메탈라인과 함께 출시된 이번 TSi4 드라이버는 4개 드라이버 라인업(TSi1, TSi2, TSi3, TSi4) 중 무게중심이 가장 낮은 모델이다. 이는 무게중심을 낮게 그리고 전방으로 배치시켜 스핀양을 극도로 낮추고 런치각은 높임으로써 ‘매우 낮은 스핀’과 ‘중간 탄도’의 조합으로 잠재 비거리까지 확보해 최대 비거리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TSi4 드라이버는 △높은 스핀양으로 비거리 손해를 보거나, △좀 더 빠른 스피드 확보를 위해 스핀양 감소가 필요한 골퍼들을 위해 개발된 로우 스핀 드라이버로, 아담 스콧을 비롯해 투어 선수들의 요청이 특히 많이 반영됐다. 타이틀리스트는 이번 TSi4 드라이버 출시를 끝으로 TSi 드라이버의 전체 라인업(총 4개 - TSi1: 경량 디자인, TSi2: 관용성, TSi3: 정교한 피팅, TSi4: 로우 스핀 디자인)을 완성했다.

신제품 TSi4 드라이버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에만 적용되는 ‘ATI 425’가 TSi4 드라이버 페이스 전면에도 그대로 적용됐다. 항공 및 방위 산업 분야에 주로 사용되는 ATI 425는 골프 업계에서는 오직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신소재다. 기존 티타늄 합금 페이스와 비교해 뛰어난 연성과 내구성, 탄성력을 바탕으로 임팩트 지점은 물론 페이스 전체에서 기존 보다 더 빠른 볼 스피드로 압도적 비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TSi4의 드라이버는 투어 선수들이 선호하는 공기역학적 유선형 헤드 디자인과 타구음을 선사한다. TSi 드라이버 라인업 중 가장 낮은 스핀양의 TSi4 드라이버는 430cc의 컴팩트한 디자인에 투어에서 선호하는 견고한 타구음과 타구감으로, 낮은 탄도와 클래식한 스타일의 드라이버를 찾는 골퍼들에게 추천한다.

TSi4 드라이버는 ‘빠른 볼 스피드를 유지하면서 스핀양은 극도로 낮춰 최대 비거리 구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 중 가장 낮은 무게중심을 갖는다. 무게중심이 낮은 것은 물론 전진 배치함으로써 스핀양은 최대로 낮추고, 런치각은 높여 낮은 스핀에 탄도 확보를 통해 최대 비거리를 내준다는 것이 타이틀리스트 측 설명이다. 

셀프 피팅이 가능한 타이틀리스트만의 특허 받은 ‘슈어핏 호젤’ 기술 역시 TSi4 드라이버에도 적용됐다. 총 16개 조합의 로프트와 라이 조절이 가능해 골퍼의 취향과 상황에 맞게 상세 스펙을 변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