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티지 클럽 관련 로고도 제작해 모든 콘텐츠에 적용
-대중에게 명품을 ··· 명품 대중화에 앞장
올들어 ‘매스티지 클럽(Masstige Club)’을 최초로 선언한 야마하골프가 골프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야마하 골프브랜드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대표이사 이동헌)는 올해 초부터 생소한 단어를 꺼내 들었다. 그것은 바로 ‘매스티지’라는 단어다. 매스티지는 대중(mass)과 명품(prestige product)을 조합한 신조어로, 원래 명품의 대중화 현상을 의미한다. 따라서 ‘매스티지 클럽’은 누구나 갖고 싶은 명품이며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클럽을 뜻한다.
오리엔트골프 관계자는 “일본 야마하 골프 R&D 센터에서 최고의 기술진이 연구한 명품 클럽이 꾸준히 생산되고 있다. 그것은 전통과 기술을 자랑하는 야마하골프의 핵심이다. 또 타 브랜드와 비교해 가장 낮은 가격으로 이 명품 클럽을 구매할 수 있다. 그것은 대중화를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오리엔트골프는 명품 야마하 클럽을 많은 국내 골퍼가 경험해보길 원했다. 그래서 지난해부터 리믹스 원정대라는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1만여 명이 참여했다. 리믹스 원정대는 20일 동안 리믹스 드라이버와 아이언을 체험해볼 수 있는 언택트 시대에 안성맞춤인 렌털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절대 드라이버를 찾기 위한 리믹스 원정대의 여정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또 오리엔트골프는 지닌 1일부터 품질 보증 판매에 들어갔다. 야마하 클럽을 판매하는 모든 대리점에서 (2019년 이후 출시한) 클럽을 구매한 고객은 프리미엄 품질 보증서를 받는다. 교환이나 환불을 원하면 클럽을 구매한 대리점으로 3주 이내에 방문해 영수증과 품질 보증서를 제시하면 가능하다. 단순 변심까지도 교환과 환불을 보장한다.
‘매스티지 클럽’이라는 용어나 ‘아임매스티지(I’m Masstige)’라는 캐치프레이즈는 향후 만들어지는 야마하골프의 모든 영상과 지면 광고에 삽입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별도의 로고도 제작했다. 2월 15일 한국 골퍼만을 위해 론칭한 21년형 리믹스 포지드 광고에도 이 매스티지라는 용어가 들어갔다.
이는 모두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이갑종 오리엔트골프 회장의 경영 철학이 반영돼 있다. 이 회장은 “매스티지의 본래 뜻인 ‘명품의 대중화’가 아닌 ‘대중에게 명품을’이란 표현을 쓰고 싶다”면서 “모든 골퍼에게 명품을 경험할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 좋은 제품은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회장은 “2021년부터 오리엔트골프는 야마하골프의 리믹스와 여성 클럽의 가격을 대폭 낮추며 가격의 대중화를 선언했다. 수입 브랜드의 전 제품을 망라해 가장 매력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야마하골프의 품질 보증 판매와 가격 대중화 선언은 지금까지 우리나라 골퍼가 경험해보지 못한 신세계를 열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