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 2021년 신제품 골프화 ‘프리미어 시리즈’ 출시
FJ, 2021년 신제품 골프화 ‘프리미어 시리즈’ 출시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1.02.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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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경제신문]전세계 넘버원 골프화 FJ(풋조이)가 신제품 골프화 ‘프리미어 시리즈’를 출시한다. 이번 프리미어 시리즈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발전해 온 FJ만의 기술력으로 더욱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은 물론, 수십 년간 쌓아온 FJ의 헤리티지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되어 모던 클래식한 무드로 탄생했다. 새로운 패턴과 엄선된 소재를 적용하여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이번 프리미어 시리즈는 클래식과 퍼포먼스의 조합으로 프리미엄 골프화 시장을 새롭게 재편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①모던 클래식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FJ의 아이덴티티와 헤리티지가 깃들어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살리되, 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가미했다. 또한, 방수 기능이 있는 부드럽고 유연한 가죽 소재를 사용해 어떤 날씨에도 편안하고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②FJ만의 독자적 기술력으로 탄생한 새로운 패턴의 버사트랙스+(VersaTrax+) 아웃솔이 적용되었다. 새로운 패턴의 버사트랙스+(VersaTrax+) 아웃솔은 코스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도록 설계되어 그린 손상을 최소화하며 모든 라이와 각도에서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제품에 따라 어떤 라이나 코스에서도 안정적인 지지력과 착용감을 선보이는 스파이크리스 타입과 더욱 강력한 접지력의 스파이크 타입으로 출시되어 개인의 플레이 스타일과 선호도에 따라 원하는 타입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에 ③경량화된 디자인과 새롭게 적용된 오솔라이트(OrthoLite®) 인솔로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골프는 장시간 걸어야 하고, 스윙할 때마다 발을 땅에 지지시켜야 하기 때문에 발의 피로도가 쉽게 쌓이는 스포츠이다. 따라서 이번 프리미어 시리즈는 발의 피로감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 자사 골프화 대비 27% 가볍게 설계되었다. 또한, 땀 흡수와 접지력, 충격 흡수력, 복원력이 뛰어난 오솔라이트 인솔을 적용하여 장시간 라운드에서도 발을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FJ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의 이름을 딴 3가지 컬렉션과 여성용 컬렉션으로 구성되었다.
▶ 패커드 컬렉션: FJ의 설립자 프레드릭 패커드(Fredrick Packard)에게 영감을 얻어 탄생한 컬렉션으로 페블 그레인 가죽에 측면 악어 무늬의 천연 소가죽 포인트로 세련된 디자인. 
▶ 탈로우T 컬렉션: 1957년 풋조이 비즈니스를 인수하여 풋조이 골프화의 성공을 이뤄낸 빌 & 딕 탈로(Bill & Dick Tarlow) 형제의 업적을 기리는 컬렉션으로, 내추럴한 그레인 가죽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착용감을 주며 악어 무늬의 천연 소가죽 포인트로 모던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 플린트 컬렉션: 1920년대 FJ의 첫 번째 골프화를 디자인한 펄리 플린트(Perley Flint)의 이름을 딴 컬렉션으로 부드러운 크로모스킨 가죽에 안장 부분의 엠보싱과 측면의 절개라인 포인트로 우아한 디자인. 
▶ 여성용 컬렉션: 측면 소가죽 포인트를 넣은 클린한 디자인과 FJ 헤리티지 감성을 담은 여성용 컬렉션. 

이번 프리미어 시리즈는 저스틴 토마스, 웹 심슨, 아덤 스콧, 이안 폴터 등 세계 최고 선수들의 선택을 받아 전세계 주요 투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