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 달러)에서 우승하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3년 8개만의 우승이다.
김시우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 711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 8타를 줄여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4일간 60대 타수를 기록하며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쳐 우승한 김시우의 일등공신 장비는 무엇일까.
■ 김시우의 장비는
드라이버는 캘러웨이 에픽 스피드(8.5도), 샤프트는 후지쿠라 벤투스 블랙 70X를 장착하고 있다.
페어웨이 우드는 캘러웨이 매버릭 서브 제로로 13.5도와 18도, 샤프트는 후지쿠라 벤투스 블랙 80X이다.
아이언: 캘러웨이 아펙스 Pro 3번부터 피칭웨지까지로 샤프트는 KBS Tour V 125 S+를 장착했다.
웨지는 캘러웨이 MD5 죠스 56도, 60도이고 샤프트는 트루 템퍼 다이나믹 골드 S400이다.
퍼터: 오디세이 툴롱 매디슨이며 볼은 캘러웨이 크롬소프트 X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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