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장, 룸 당 4명 제한 영업 재개...18~31일까지
스크린골프장, 룸 당 4명 제한 영업 재개...18~31일까지
  • 안기영 기자
  • 승인 2021.01.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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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현재 코로나19 전 세계 확진자는 총 9243만4977명, 사망자는 200만538명
- 한국의 확진자는 7만2340명, 사망자는 1만2838명
스크린 골프장 영업이 재재된다.
스크린 골프장 영업이 재재된다.

영업정지로 문을 닫았던 스크린 골프장이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18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방역 조치로 스크린 골프장, 헬스장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연장돼 4명을 초과하는 인원이 한공간에 모이는 것은 제한된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를 18일 0시부터 31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한다. 

수도권은 일부 집합 금지된 시설의 운영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시설 면적 8㎡당 1명을 원칙으로 운영이 허용된다.

실내체육시설은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이용 인원이 제한되며 스크린골프장 등 룸 형태의 시설은 룸당 4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17일 현재 코로나19 전 세계 확진자는 총 9243만4977명, 사망자는 200만538명이고, 한국의 확진자는 7만2340명, 사망자는 1만28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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