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여성골퍼용 클럽 '심 글로리' 출시
테일러메이드, 여성골퍼용 클럽 '심 글로리' 출시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1.01.1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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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심 글로리.(사진=테일러메이드)
테일러메이드 심 글로리.(사진=테일러메이드)

[골프경제신문]

테일러메이드 골프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여성 골프 시장과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골퍼들에게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선사할 수 있는 심 글로리(SIM-GLOIRE)를 출시한다.

프리미엄 모델인 '글로리(GLOIRE)' 시리즈는 2012년 시장에 진출해 2018년 부드러움과 비거리 성능, 세련된 디자인으로 ‘M글로리'까지 출시했다. 2020년 테일러메이드는 심(SIM)을 출시하며 골프시장에서 소비자의 퍼포먼스를 통해 입증을 받았고, 이런 기술력을 프리미엄 라인인 글로리에도 적용해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프리미엄 라인의 심 글로리(SIM-GLOIRE)가 탄생했다.

2018년 엠 글로리(M GLOIRE)는 부드러움과 아름다움을 결합했다면, 2020년 심 글로리는 심(SIM)에 장착된 비대칭 솔 디자인과 이너시아 제너레이터(Inertia Generator/관용성 발생기), 스피드 인젝티드(Speed Injected™), 트위스트 페이스(Twist Face®) 등 심 시리즈의 혁신적인 기술이 들어있다.

심 글로리 드라이버는 심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공기역학적인 크라운과 솔 디자인으로 다운스윙 시 저항을 없애 더 빠른 헤드 스피드를 제공한다. 복합소재 공법으로 카본패널을 장착하여 무게를 줄여 보다 가볍고 빠른 스피드를 제공하며, 페이스면은 프리미엄 자테크(ZATEC) 티탄을 사용하여 더 얇은 페이스와 50% 더 넓은 스위트 스팟을 제공한다. 

심글로리 페어웨이우드와 레스큐는 낮고 정밀하게 배치된 무게중심으로 더 강력한 탄도를 제공하며, 트위스트 페이스와 결합하여 정확한 비거리까지 제공한다. 또한 기존대비 3% 더 커진 헤드 모양은 어드레스 시 편안함과 안정감을 높여주며, 힐 쪽으로 이동한 무게 중심은 최적의 런치각도와 드로우 구질의 효과로 높은 관용성과 빠른 볼스피드를 제공한다.

심 글로리 아이언의 고급스러운 헤드 모양과 스피드 포켓(Speed Pocket™)은 아이언의 높은 관용성을 제공하며, 페이스 하단의 미스샷에 대하여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 시켜준다. 라운드 솔 디자인은 잔디와의 상호작용을 개선하여, 어떠한 라이에서도 향상된 안정성을 제공한다. 평평한 탑라인과 높은 토우, 드로우성향의 디자인은 골퍼에게 어드레스시 스윙의 자신감을 선사하며, 스피드 브릿지 HT(Speed Bridge HT™)는 임팩트 시 헤드의 비틀림을 최소화하여 향상된 타구감 및 타구음, 관용성과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 L자형 단조페이스와 역원추형 페이스로 더 커진 스위트 스팟은 미스샷에 대한 보완성 강화와 더 빠른 볼스피드를 제공한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