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탄 베가스, 코로나19 확진돼 PGA투어 소니오픈 불참
조나탄 베가스, 코로나19 확진돼 PGA투어 소니오픈 불참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1.01.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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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탄 베가스. 사진=jhonattanvegasSNS
조나탄 베가스. 사진=jhonattanvegasSNS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을 앞두고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가 코로나19에 걸려 출전이 무산됐다.

PGA투어 통산 3승의 베가스는 소니오픈 개막을 하루 앞두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 즉각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외신이 전했다. 

지난주 올해 들어 첫 대회였던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앞두고 짐 허먼(미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회에 나오지 못했다. 잰더 쇼플리(미국)도 양성판정을 받았지만 센트리 대회 직전에 자가격리가 해제돼 출전해 임성재(23·CJ대한통운)와 함께 공공 5위에 올랐다.

14일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026만4818명, 사망자는 195만315명이고, 미국의 확진자는 2302만9450명, 사망자는 38만393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