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총상금 10억원 '동부건설 챔피언십' 10월 개최
KLPGA투어, 총상금 10억원 '동부건설 챔피언십' 10월 개최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1.01.1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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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챔피언십 조인식에 참석한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이사(사진 왼쪽) 강춘자 KLPGT 대표이사(사진 가운데)

[골프경제신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오는 10월 14일부터 나흘간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동부건설 챔피언십(가칭)’을 연다.

조인식에 참석한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이사는 “대내외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KLPGA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 역경을 딛고 이겨낼 줄 알아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기에 선수와 협회, 골프 산업 관계자 모두가 합심하여 멋진 대회, 멋진 플레이로 이번 고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동부건설은 1969년 설립돼 창립 52주년을 맞는다. 도로, 항만, 교량, 주거시설 등을 건설해 ‘건설명가’로, 지난해 도급순위를 15단계 끌어올린 21위를 기록했으며 공공부문에서 업계 최상위권의 수주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주 종광대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양주회천A3BL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 화성동탄2 설계공모사업을 잇따라 수주하기도 했다.

김윤성 기자